별자리 사전 · 3/21 ~ 4/19
양자리♈
- 기간
- 3/21 ~ 4/19
- 네 원소
- 불
- 성질
- 활동
- 지배성(현대 기준)
- 화성
계절로 자리를 설명한 대목은 북반구 기준입니다.
어떤 자리인가
양자리(♈)는 3/21 ~ 4/19 구간에 드는 자리입니다. 봄이 시작되는 자리입니다. 열두 자리 가운데 첫째이며, 밤이 물러나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구간에 놓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리는 열대황도를 서른 도씩 나눈 열두 궁입니다. 춘분점이 양자리 0도이며, 날짜는 태양이 그 구간에 드는 기간이라 해에 따라 하루쯤 밀립니다.
네 원소로는 불, 성질로는 활동에 들고 지배성은 화성입니다. 별자리에서 말하는 원소는 불·흙·바람·물 넷이고, 이는 사주의 오행과 다른 체계입니다. 글자가 겹쳐 보여도 서로 옮겨 읽지 않습니다.
기질
먼저 움직이는 결로 읽습니다. 생각보다 몸이 앞서고, 망설이기보다 부딪쳐 보는 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불의 원소에 활동 성질이 겹친 자리라 시작하는 힘이 강하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시작한 것을 끝까지 끌고 가는 일은 다른 결의 몫입니다.
활동 성질은 계절이 열리는 자리에 놓입니다. 무엇을 시작하고 판을 여는 몫이라, 먼저 움직이는 결이 여기서 나온다고 설명합니다. 같은 불이라도 사자자리는 지키는 쪽이고 사수자리는 넓히는 쪽이어서, 원소가 같다고 결이 같지는 않습니다.
사람들과의 결
앞에 나서서 판을 여는 자리로 읽습니다. 모임에서 처음 말을 꺼내거나 방향을 정하는 쪽에 서기 쉽습니다.
빠른 결정이 주변을 밀어붙이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속도가 다른 사람과 맞물리는지를 살피면 결이 부드러워집니다.
부딪쳐 보는 결이라 뜻이 맞는 자리에서는 속도가 붙고, 신중한 결과 만나면 서로 배울 것이 생깁니다. 어느 쪽이 옳다기보다 걸음이 다른 것입니다.
유의할 자리
서두른다고 읽히기 쉬운 자리입니다. 다만 빠르다는 것과 거칠다는 것은 다른 말이라, 하나로 묶지 않는 편이 정확합니다. 짧은 말이 무뚝뚝하게 들릴 수 있어, 뜻을 한 줄 덧붙이면 오해가 줄어듭니다.
이 사전에서는 별자리로 성격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을 열둘로 나누는 틀이 아니라 결을 살피는 실마리로 읽어 주십시오.
한 줄 요약
불의 원소에 활동 성질이 겹친 자리입니다. 결을 살피는 실마리로 읽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