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사전 · 컵
컵의 여왕💧
Queen of Cups

- 갈래
- 마이너 아르카나 · 컵
- 수트 내 순서
- 여왕(인물 넷 가운데 셋째)
- 네 원소
- 물
카드 풀이는 통용되는 읽는 결이며, 앞일을 정해 두고 말하지 않습니다.
어떤 카드인가
컵의 여왕은 마음을 안으로 품어 다루는 자리입니다. 물의 결이 가장 깊게 가라앉은 대목으로 읽습니다.
그림에는 뚜껑 덮인 잔을 들여다보는 자리와, 발치까지 닿은 물가가 있습니다. 불·흙·바람·물 넷은 타로가 쓰는 분류이고, 사주 오행과는 뿌리가 다른 이야기라 섞지 않습니다.
바로 놓였을 때
남의 마음을 알아채는 자리로 읽습니다. 말로 듣는 쪽이 아니라 결로 아는 쪽입니다.
잔에 뚜껑이 있다는 점을 함께 봅니다. 안에 든 것을 다 내보이지 않는 상태로 읽는 결입니다.
거꾸로 놓였을 때
남의 결에 잠기는 자리로 읽습니다. 헤아리는 것과 휩쓸리는 것이 구별되지 않는 때입니다.
제 마음이 밀리는 결로도 봅니다. 어디까지가 내 것인지 선을 되짚는 자리입니다.
읽을 때 유의할 자리
여성 한 사람으로 좁혀 읽히기 쉽습니다. 사전에서는 마음을 품어 다루는 자리로 적으며, 사람의 성별로 한정하지 않습니다.
깊음을 여림으로 바꿔 읽지 않습니다. 깊이 느끼는 것과 쉽게 무너지는 것은 다른 말입니다.
한 줄 요약
남의 결을 알아채고 품어 다루는 자리입니다. 헤아림과 휩쓸림을 갈라 읽는 것이 요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