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사전 · 펜타클
펜타클의 9⭐
Nine of Pentacles

- 갈래
- 마이너 아르카나 · 펜타클
- 번호
- 9
- 네 원소
- 흙
카드 풀이는 통용되는 읽는 결이며, 앞일을 정해 두고 말하지 않습니다.
어떤 카드인가
아홉째 자리의 펜타클은 제 뜰에 섭니다. 흙의 수트가 이룬 것을 스스로 누리는 대목입니다.
그림에는 잘 가꾼 포도밭과 장갑 낀 손 위의 새 한 마리, 그리고 멀리 선 집이 있습니다. 불·흙·바람·물 넷은 타로가 쓰는 분류이고, 사주 오행과는 뿌리가 다른 이야기라 섞지 않습니다.
바로 놓였을 때
제 힘으로 이룬 것을 누리는 자리로 읽습니다. 물려받은 쪽이 아니라 손수 가꾼 쪽입니다.
곁에 사람이 없다는 점을 함께 봅니다. 혼자여서 쓸쓸한 자리가 아니라 혼자 서 있어 편한 자리로 읽는 결입니다.
거꾸로 놓였을 때
누림이 겉도는 자리로 읽습니다. 넉넉함과 허전함이 함께 오는 때입니다.
기댈 곳을 찾는 결로도 봅니다. 스스로 선 자리를 지키느라 무엇을 치렀는지 되짚습니다.
읽을 때 유의할 자리
사치로 읽히기 쉽습니다. 사전에서는 손수 가꿔 누리는 국면으로 적으며, 씀씀이를 말하지 않습니다.
홀로 섬을 외로움으로 바꿔 읽지 않습니다. 자기 힘으로 선 자리라는 결이 함께 전해집니다.
한 줄 요약
손수 가꾼 것을 제 뜰에서 누리는 자리입니다. 넉넉함과 허전함을 갈라 읽는 것이 요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