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사전 ·

컵의 기사💧

Knight of Cups

컵의 기사 카드 그림
갈래
마이너 아르카나 · 컵
수트 내 순서
기사(인물 넷 가운데 둘째)
네 원소

카드 풀이는 통용되는 읽는 결이며, 앞일을 정해 두고 말하지 않습니다.

어떤 카드인가

컵의 기사는 마음을 들고 움직이는 자리입니다. 말이 천천히 걸어 서두르는 기색이 없습니다.

그림에는 잔을 앞으로 내민 기수와 천천히 걷는 흰 말이 있습니다. 갑옷 위로 날개 무늬가 보입니다. 원소 넷은 이 카드 체계 안에서만 쓰는 갈래입니다. 오행 다섯과 이름이 비슷해 보여도 맞바꿔 읽지 않습니다.

바로 놓였을 때

마음을 건네러 가는 자리로 읽습니다. 달려가는 쪽이 아니라 지니고 다가가는 쪽입니다.

말이 뛰지 않고 걷는다는 점을 함께 봅니다. 서두르지 않아 도착이 늦을 수 있다고 읽는 결입니다.

거꾸로 놓였을 때

건네려는 마음이 흐려지는 자리로 읽습니다. 애틋함과 꾸밈이 구별되지 않는 때입니다.

말만 오가는 결로도 봅니다. 내민 잔에 무엇이 담겼는지, 담긴 것이 있기는 한지 되묻는 자리입니다.

읽을 때 유의할 자리

낭만으로만 읽히기 쉽습니다. 사전에서는 마음을 지니고 다가가는 결로 적으며, 그 마음의 진위를 판정하지 않습니다.

느림을 미지근함으로 바꿔 읽지 않습니다. 천천히 가는 것과 가지 않는 것은 다른 말입니다.

한 줄 요약

마음을 지닌 채 천천히 다가가는 자리입니다. 애틋함과 꾸밈을 갈라 읽는 것이 요령입니다.

지금 내 자리에는 어떤 카드가 올까요? 타로 상담에서 뽑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