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용어 사전 · 십이신살

월살(月煞)

갈래
십이신살
한자
月煞
정해지는 자리
삼합 기준 지지에서 겁살부터 세어 6번째

무슨 말인가

달을 뜻하는 글자가 붙은 이름이고 고초살(枯焦煞)이라는 통칭으로도 불러 왔습니다. 마르고 시든다는 뜻이 통칭에 담겨 있습니다. 십이신살의 여섯째 자리입니다.

어떻게 정해지는가

삼합이 기준입니다. 기준 지지가 속한 묶음에 따라 출발점이 정해지고, 거기서부터 열두 지지가 차례로 제 이름을 받습니다.

월살은 그 차례에서 여섯째입니다. 앞자리인 도화 다음에 오며, 여기서도 자리 이름이라는 성질은 같습니다. 세는 방식이 정해져 있어 사람마다 다르게 붙이지는 않습니다.

명식에서 하는 일

기운이 마르고 뻗지 못하는 결로 읽어 왔습니다. 하려던 일이 더디거나 힘이 실리지 않는 상황과 이어 보는 풀이가 있습니다. 밭이 마르면 씨가 늦게 트듯, 때를 기다려야 하는 구간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신살은 보조 잣대입니다. 먼저 오행이 고른지와 일간이 튼튼한지를 보고, 그다음에 이런 이름들을 얹어 읽습니다.

흔한 오해와 유의

고초살이라는 통칭이 험해 불행의 예고로 읽는 일이 있습니다. 더디다는 결을 적은 이름이고 결과를 정해 주지 않습니다. 신살 하나로 시기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상담 답변에 나오지 않습니다. 결과를 몸과 관계와 시기의 말로 옮겨 전하며, 용어가 알고 싶은 분께는 이 사전이 그 몫을 합니다.

한 줄 요약

기운이 마르는 결의 자리입니다. 더딤을 말할 뿐 결과를 말하지 않습니다.

내 명식에는 이 글자가 어떻게 놓여 있을까요? 사주 프로필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