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용어 사전 · 십성

식신(食神)

갈래
십성
한자
食神
정해지는 자리
일간이 생하는 오행 · 음양이 같다

무슨 말인가

먹을 것을 주는 자리라는 뜻입니다. 식신(食神)의 식(食)은 먹다, 신(神)은 신령한 기운을 가리킵니다. 일간이 밖으로 내보내는 힘 가운데 순한 쪽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어떻게 정해지는가

일간이 생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을 때 식신이 됩니다. 음양이 다르면 상관이 됩니다. 내보내는 힘이라는 점은 둘이 같고 결이 갈립니다.

생한다는 말은 내가 힘을 주어 살린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식신과 상관은 일간의 기운을 덜어 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명식에서 하는 일

표현하고 만들어 내는 힘으로 읽습니다. 말과 글, 먹고 즐기는 일, 손으로 무엇을 빚는 재주와 이어 봅니다. 순하게 나가는 결이라 꾸준함과도 어울립니다.

재물을 만드는 통로로 보기도 합니다. 내보낸 힘이 재의 자리로 이어지면 결과가 생긴다고 읽습니다. 다만 일간이 약한데 내보내기만 하면 지친다고 봅니다.

흔한 오해와 유의

식신이 있으면 무조건 복이 많다는 말이 돕니다. 순한 글자인 것은 맞지만 명식의 강약을 빼놓고 좋은 글자만 세는 것은 온전한 읽기가 아닙니다.

사주각의 상담 답변에는 이 말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판정을 일상의 말로 바꿔 전해 드리고, 말 자체가 궁금한 분을 위해 이 사전을 따로 둡니다.

한 줄 요약

순하게 내보내는 힘입니다. 표현과 결과로 이어지되 일간의 여력을 함께 봅니다.

내 명식에는 이 글자가 어떻게 놓여 있을까요? 사주 프로필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