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용어 사전 · 십성

정인(正印)

갈래
십성
한자
正印
정해지는 자리
일간을 생하는 오행 · 음양이 다르다

무슨 말인가

바른 인이라는 뜻이고 인수(印綬)라고도 불러 왔습니다. 인(印)은 도장으로 나를 인정하고 받쳐 주는 자리를 가리키며, 정(正)은 짝이 반듯하게 맞았다는 표시입니다.

어떻게 정해지는가

일간을 생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를 때 정인이 됩니다. 음양이 같으면 편인입니다. 음양이 다르면 힘이 맞물려 곧게 전해진다고 읽어 왔습니다.

받는 자리라는 성질은 편인과 같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오행 방향이 아니라 음양 하나로 갈립니다.

명식에서 하는 일

배움, 문서, 보살핌으로 읽습니다. 어른이나 스승의 도움, 자격과 학업, 나를 지켜 주는 울타리와 이어 봅니다. 안정된 결이라 오래 가는 일과 어울린다고 봅니다. 받는 자리인 만큼 남에게 기대는 성질도 함께 들어 있다고 읽어 왔습니다.

일간이 약하면 큰 힘이 되고, 이미 강하면 받는 것이 넘쳐 움직임이 굼떠진다고 읽습니다. 여기서도 균형이 판단의 기준입니다.

흔한 오해와 유의

정인이 있으면 공부를 잘한다는 말이 흔하지만 성적을 약속하는 글자가 아닙니다. 받쳐 주는 결이라는 뜻이고 그 힘을 어디에 쓰는지는 다른 자리들과 본인이 정합니다.

상담 답변은 이 낱말 없이 씁니다. 판정을 일상의 말로 옮겨 드리고, 낱말이 궁금하실 때 이 사전을 펼치시면 됩니다.

한 줄 요약

나를 받쳐 주는 힘입니다. 넘치면 도리어 움직임이 느려집니다.

내 명식에는 이 글자가 어떻게 놓여 있을까요? 사주 프로필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