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용어 사전 · 십이신살

반안살(攀鞍煞)

갈래
십이신살
한자
攀鞍煞
정해지는 자리
삼합 기준 지지에서 겁살부터 세어 9번째

무슨 말인가

안장에 오른다는 뜻입니다. 반안살(攀鞍煞)의 반(攀)은 붙잡고 오르다, 안(鞍)은 말안장을 가리킵니다. 말에 올라앉는 장면에서 온 이름이고, 십이신살의 아홉째입니다.

어떻게 정해지는가

이름을 붙이는 방식은 삼합에서 시작합니다. 기준이 되는 지지가 어느 삼합에 드는지를 보고, 그 묶음이 정한 자리부터 열둘을 차례로 셉니다.

반안살은 그 차례에서 아홉째이며 장성살 바로 다음입니다. 앞자리가 중심에 서는 자리라면 이쪽은 그 자리에 오르는 과정으로 읽어 왔습니다.

명식에서 하는 일

올라서고 기대는 결로 읽습니다. 승진이나 인정, 뒤를 받쳐 주는 힘과 이어 보는 풀이가 많습니다. 편안히 앉는다는 뜻에서 안정으로 읽기도 합니다.

신살 하나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오행의 균형과 일간의 강약이 먼저이고 신살은 그 위에 더해지는 결입니다.

흔한 오해와 유의

출세를 약속하는 글자로 읽는 풀이가 돌지만 결과를 정해 주는 이름이 아닙니다. 안장에 오른다는 것은 탈 준비가 되었다는 말이지 어디까지 갈지를 말하지 않습니다.

사주각의 상담 답변에는 이 말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판정을 일상의 말로 바꿔 전해 드리고, 말 자체가 궁금한 분을 위해 이 사전을 따로 둡니다.

한 줄 요약

안장에 오르는 자리입니다. 준비를 말할 뿐 도착지를 말하지 않습니다.

내 명식에는 이 글자가 어떻게 놓여 있을까요? 사주 프로필에서 확인해 보세요.